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경 실력 뽐내
서울대교구 잠원동본당(주임 이병문 신부)은 5월 30일 성당에서 초등부 가족 골든벨을 열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경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본당 초등부 주일학교가 마련한 이번 골든벨에는 40여 가족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본당은 골든벨 예상 문제를 참가 가족들에게 미리 배포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경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초등부 교사들은 춤과 노래로 가족들을 응원하며 흥겨운 성경 잔치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현주(크리스티나) 교감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려 열심히 공부를 했고 아이들도 상을 타기 위해 문제와 답을 거의 외워오는 등 성경 공부에 큰 효과를 거뒀다"며 "덕분에 1등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반응이 좋아 다음해에도 개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