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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의장 장익 주교)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회칙 「희망으로 구원된 우리」를 펴냈다.
베네딕토 16세가 지난해 11월 30일 발표한 회칙 「Spe Salvi」를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2005년 12월 25일 펴낸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에 이은 교황의 두 번째 회칙이다.
교황은 회칙에서 신앙은 곧 희망일뿐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희망은 기도에 있음을, 그리고 우리 활동과 고통을 통해 희망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임을 일깨운다. 또 우리는 희망으로 `이미`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해준다.
79쪽의 소책자인 회칙은 서론과 △신앙은 희망이다 △신약성경과 초기 교회에서 신앙을 바탕으로 한 희망의 개념 △영원한 생명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교 희망은 개인주의적인가? △현대에서 그리스도교 신앙과 희망의 변화 △그리스도교 희망의 참모습 △희망을 배우고 실천하는 `자리들` △희망의 별이신 마리아 등 8장으로 이뤄졌다. 값 3000원. 문의 : 02-460-7582 남정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