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밀양본당(주임=김옥수 신부)은 본당설립 65주년을 기념해 유물관 겸 납골공원을 건립한다. 현재 공사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밀양본당은 산지 벌목 등 본격 공사에 착수하면서 분양신청을 받고있다.
유물관은 200여평의 2층 건물로 1층은 식당과 휴게실 사무실을 갖추며 2층은 납골당으로 맨 꼭대기와 맨 아래층에는 불우이웃이나 독거노인 등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안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례문화의 선구자 역할을 하게 될 이 납골공원은 365일 망자를 위한 기도와 분향이 가능하며 성당은 물론 기도실과 14처 그 외 성모상이 건립된다. 납골공원 이용은 천주교 신자를 대상으로 하며 안치금은 350만원으로 선착순 500기에 한해 200만원에 분양받고 있다.
김옥수 주임신부는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은 전통의 도시 밀양에 납골시설을 갖추게 됨으로써 납골문화의 모범적인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55)356-4000~1
이옥진 위촉기자 jin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