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례 지향대로 사제의 삶 살아야
【바티칸=외신종합】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성 목요일을 맞아 전세계의 사제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모든 사제들이 성찬례를 거행할 때 자신이 하는 말에 따라 살아갈 것을 권고했다.
교황은 편지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성체성사를 제정하면서 『너희는 모두 이것을 먹고 마시라』고 하신 말씀은 단지 축성에 그치지 않는 우리가 따라야 할 『삶의 양식』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따라서 모든 사제들은 미사 중에 거듭되는 이 말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 공동체와 모든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자신을 선물로 내어줌으로써 사제로서의 삶이 참된 의미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일: 200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