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죽전본당(주임 이강언 신부)은 7월 6일 오전 10시30분 총대리 조환길 주교 주례로 설립 25주년 기념미사 및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본당 신자들은 작년 3월부터 전개한 묵주기도 100만단과 신약성경 필사본을 봉헌하며 더 성숙한 신앙공동체로 발전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본당 주보 성인인 성 김대건 사제의 순교자 대축일에 열려 더욱 의미 있었던 이날 행사에서는 본당 신자들의 자발적 봉헌으로 제작된 성 김대건 사제와 성 정하상의 성상에 대한 조환길 주교의 축복식도 거행됐다.
조환길 주교는 미사강론을 통해 “25주년, 50주년 등은 개인에게도 중요한 의미이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공동체에는 더욱 중요하다”며 “공소, 천막 성당에 이어 25주년을 맞은 오늘의 죽전성당을 기념하고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al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