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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2일 전교주일(10월 19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희망이자 구원"임을 강조했다. 제82차 전교주일 담화문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와 종들`이다.
교황은 담화문에서 "경제적 성장과 기술 진보로 세상이 발전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폭력과 가난, 인종차별, 박해로 얼룩져있다"고 우려를 나타내며 "예수 그리스도는 이 어지러운 세상에 해결책을 제시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과연 미래에 희망이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며 "신자들은 이 의문을 하느님 말씀에서 찾아야하고 사도 바오로처럼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희망이자 구원임을 믿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또 그리스도와 복음을 선포하는 것은 신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라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가 인류를 구원할 희망임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 "세상에는 사랑과 희망을 갈구하며 진정한 자유와 해방, 진리와 복음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이 많다"며 신자들이 하느님 말씀을 전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바티칸시티=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