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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5~20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참석을 위해 12일 호주 시드니에 도착했다. 14일까지 오푸스데이가 운영하는 센터에서 휴식을 취한 교황은 15일부터 본대회 일정에 참가하며 젊은이들과 함께 했다.

▲ 호주에 도착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케빈루드 수상과 추기경 및 사제단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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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청년들에게 "청년들이 이 대회를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하느님과 복음에 대한 열망으로 전 세계 청년들이 하나가 되는 이 축제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본대회에 앞서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서는 10~14일 사전대회로 `교구대회`가 열려 세계청년대회 열기를 한껏 달궜다.
젊은이들은 호주 신자 가정집에서 민박을 하며 각 교구에서 마련한 다양한 행사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가톨릭 신앙으로 일치를 이뤘다"며 "하루하루 놀라운 체험을 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외신종합】

▲ 세계청년대회를 상징하는 십자가가 14일 배로 옮겨져 본대회가 열리는 시드니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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