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에 일치 이뤄야”
| 올해 본당설정 40주년을 맞은 대전교구 광천본당(주임 연광흠 신부)은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7월 12일 오전 10시30분 기념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신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된 미사는 교구 사제 8명의 공동 집전으로 이뤄졌다. 유주교는 강론을 통해 “광천본당은 광천지구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명당 자리”라며 “이렇게 아름다운 성전을 허락하시고 오랜 시간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돌봐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본당은 미사가 끝난 후 본당 설정 40주년에 함께 한 사제단과 신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잔치 국수 등을 대접했다. 광천본당은 기념 미사에 앞서 40년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음악축제를 준비했다. 7월 4일 ‘광천이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한 음악축제는 본당신자들의 일치를 꾀하고 마음 따뜻하고 희망찬 내 고장 광천을 만들고 사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본당의 날을 더 뜻깊게 보내기 위해 방글라데시를 돕기 위한 자선공연으로 기획됐다. 이 날 공연에는 리아, 진시몬을 비롯해 얼마 전 트로트 앨범을 낸 광천본당 14대 주임 김선태 신부(대전 성남동본당 주임) 등이 출연해 기쁨을 더했다. 또한 11일 저녁 7시30분에는 ‘광천본당 설립 40주년 기념 대전 가톨릭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회’도 마련돼 본당의 날을 축하했다. 이상희 기자 bsng@catholictimes.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