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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외신종합】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교황청 시성성 장관에 안젤로 아마토 대주교를 임명했다.
아마토 대주교는 올해 70세로 2002년 12월 19일부터 교황청 신앙교리성 차관으로 재임해왔으며, 이번 임명으로 76세의 고령으로 은퇴한 호세 사라이바 마르틴 추기경의 뒤를 잇게 된다.
아마토 대주교는 1938년 이탈리아 몰페타에서 태어나 살레시오회에 입회, 1967년 사제품을 받았다. 신앙교리성 차관과 함께 대주교로 서품된 아마토 대주교는 오랫 동안 신앙교리성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고, 지난 2000년에 발표된 문헌 ‘주님이신 예수님’의 초안 작성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