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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방화3동본당 신자들이 7월 18~19일 강화도 신선지 낚시터에서 외짝교우, 예비자들을 초청, 전 신자 낚시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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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짝교우·예비자도 초청
“월척이다, 월척.”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아지는 7월, 서울대교구 내 한 본당 신자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특별한 밤나들이에 나섰다. 방화3동본당(주임 김순진 신부) 신자들이 주인공이다.
본당이 주최한 ‘주임신부님배 전 신자 낚시대회’가 7월 18~19일 강화도 신선지 낚시터에서 열린 것.
이번 대회는 본당 신자 간에 친목을 다지고 특히 외짝교우와 예비신자들 같이 하느님을 낯설어 하는 이들이 교회 공동체에 친근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대회에 참가한 외짝교우, 예비신자를 비롯한 신자 30여 명은 붕어, 잉어, 메기 등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대어(大漁)상, 다어(多漁)상, 초보상 등 시상식이 이어졌다.
본당 사목협의회 김윤수(스테파노?44) 총무는 “가정방문을 통해 외짝교우나 예비신자들을 만났을 때는 서로가 어색해하기도 하고 가끔은 피하는 분도 있었다”며 “하지만 낚시대회를 통해 취미를 공유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친근해지고 주님께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상희 기자
bsng@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