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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백자공소 경당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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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가 백자공소 경당을 축복하고 있다.
 
전주교구 신풍본당(주임 이 동 신부)은 7월 19일 오전 11시 전북 김제시 용진면 부교리 87-8 현지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백자공소(공소회장 강승우) 경당 축복 미사와 축복식을 가졌다.

기존 건물 노후로 신축하게 된 백자공소 경당은 대지 1233㎡ 에 건물면적 156.42㎡ 의 적벽돌조 건물.

주일미사 참례자 30여 명의 작은 공동체인 백자공소에 새롭게 들어선 공소 경당은 일명 ‘상추성당’이라 불린다. 신자들이 열심히 상추 농사를 지어 9700만 원이라는 거액을 헌금하고 건축비 절감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 공소 신축에는 공소신자 자체 모금액과 신풍본당 보조금 4000만 원 등 총 1억3700여 만 원이 소요됐다.

1885년 익산 장구리에 살던 유군심(요셉)이 병인박해를 피해 이주하며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 이곳에는 1909년 정식으로 공소가 설립됐으며 요촌본당 관할이던 1963년 옛 공소 경당이 지어졌다. 1985년 신풍본당 관할로 바뀐 공소는 45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관영 전주지사장 lky10041@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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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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