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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독도 영유권 침해 중단하라"

한국 7대 종단 대표, 독도 영유권 침해 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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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7대 종단 대표들은 7월 22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희중 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장)를 비롯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소속 7대 종교 대표들은 7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7대 종교 대표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해에 대해 한국정부와 국민의 적극적 대응을 호소하고 일본정부에 독도 영유권 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 의장 지관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은 “독도는 일제가 1905년 일방적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한반도 강점을 시도하는 가운데 최초로 희생된 비운의 섬”이라며 “이에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일본의 고의적인 대한민국 영토 주권 침해에 대해 입장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자신들의 입장으로 ▲일본은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하고 사죄할 것 ▲한국정부는 일본에 대해 단호한 외교적 조치를 취할 것 ▲대한민국의 모든 종교인들은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 등을 강조했다.

기자회견에는 엄신형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성택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 관장, 김동환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오혜민 기자 gotcha@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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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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