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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율촌본당, 이동과학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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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촌본당 학생들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실험에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들만 가득하던 시골 본당과 공소에 모처럼 왁자지껄한 아이들의 활기로 넘쳐 흘렀다.
 광주대교구 여수 율촌본당(주임 박옥규 신부)은 7월 19~20일 본당 청소년들을 위해 광주 운남고등학교(교장 노창수) 과학자율탐구반과 천문동아리를 초청해 `이동과학교실`을 열었다.
 박옥규 주임신부는 과학탐구활동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비교적 적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려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본당 관할 소속 중산공소에 숙박시설이 완벽히 갖춰져 있어 프로그램 운영에는 문제가 없었다.
 광주 운남고 학생들은 본당 학생들과 달걀수소폭탄만들기 등 24개 실험과 여름 별자리 및 행성 관찰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본당 학생들은 "직접 실험에 참가하는 것이 마냥 신기해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입을 모았다.                       김상술 명예기자 sangs1004@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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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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