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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논현2동본당이 지난 달 23일 소외된 이웃 100여 명을 초청, ‘제3회 사랑의 나눔 행사’를 열고 영화관람과 점심식사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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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2동본당(주임 전창문 신부)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7월 23일 제3회 사랑의 나눔 행사를 열었다.
구룡바오로공부방, 다솜공부방 등 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산하에 있는 공부방 학생 100여 명이 초청된 이번 행사는 영화관람과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는 순서를 마련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본당 빈첸시오회 김종은(도미니코·57)회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교회라는 목표를 위해 이런 나눔 행사를 더욱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6년 성전봉헌식을 가진 논현2동본당은, 그 해 10월 지역학생초청 문화행사를 연 것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이주노동자 8쌍의 합동결혼식을 열고, 올해 연말 결혼자금이 없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결혼식 마련을 준비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본당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지연 기자
virgomary@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