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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군산 나운2동본당(주임 이덕근 신부) 신자들의 선교열기가 아파트 단지를 달궜다.
본당은 1일부터 사흘 동안 금호 어울림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펼쳤다. 이웃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전입교우들의 신앙생활을 도우려 마련한 것이다.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을 주축으로 모인 신자들은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라고 적힌 조끼를 입고 아파트 입구에 선교캠프를 설치, 선교 소책자와 음료수, 다과, 선물 등을 입주민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덕근 주임신부는 "얼마나 많은 이들이 등록했냐는 결실보다는 선교활동으로 복음을 전하는 우리 스스로가 복음화가 되는 게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현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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