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중2동본당(주임 조성교 신부)이 부활의 기쁨을 성서를 통해 만끽했다.
본당은 3월27일 예수부활대축일을 맞이해 성서퀴즈대회 골든 벨을 울려라 를 마련 신자들에게 성서의 세계로 흠뻑 빠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물했다. 이날 대회는 한 TV 퀴즈 프로그램처럼 50개의 문제를 모두 맞춘 신자가 제대 위에 놓인 골든벨을 울려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9개 구역에서 참가한 신자 49명은 4복음서에 관한 문제를 풀다가 답을 모르는 문제가 나오자 땀을 뻘뻘 흘리다가도 어렵사리 문제를 맞추자 옆에 있던 다른 구역 신자들과 함께 웃고 손뼉을 치며 기쁨을 나눴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신자들은 각 구역별로 응원구호를 써서 들고 해당 구역 신자가 문제를 맞출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응원하는 신자가 문제를 틀렸을 때는 이내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안타까워했다.
백강희 기자 kh100@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