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념행사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원장 이용진 신부)·자매회(원장 이인옥 수녀)는 설립 22주년을 맞이해 9월 8일 충북 음성군 꽃동네에서 수도회 성당과 남자 수도원, 여자 수녀원 축복식을 연다.
행사는 ▲축하공연(오전 10시30분~오후 12시30분) ▲오웅진 신부 특강(오후 12시30분~1시 20분) ▲청주교구장 장봉훈 주교 주례 미사(오후 1시30분) ▲기념식(오후 3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설립되는 건물은 수도원과 수녀원, 성당, 재단사무실 등이다.
꽃동네 노인전문 요양원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새 성당은 건축연면적 4070㎡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다. 또한 건축연면적 325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수도원과 건축연면적 5060㎡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수녀원은 각각 성당 왼쪽과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오혜민 기자 gotch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