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교황청 정의평화위원회 의장 레나토 마르티노 추기경은 9월 2일 세계화의 맥락에서 지구촌의 빈곤 문제를 검토하는 교황청 문헌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티노 추기경은 정의평화위원회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개최한 한 국제 회의에서 이같은 교황청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회의 기간 중 마르티노 추기경은 2004년 10월 발표된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에 대한 개요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추기경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에 대한 가르침은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망과 특징이 되어왔다고 말했다.
추기경은 이어 “가난,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역과 대륙, 국가간에 있어서 더욱 가중되고 있는 불평등의 문제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고 이는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추기경은 특히 이번에 준비되고 있는 문헌은 무엇보다도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에 따라서 빈곤의 문제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인 응답을 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기경에 따르면 특히 이 문헌의 주된 관심사는 빈곤 문제와 싸우는데 있어서의 복음적 접근법이며, 국가와 국제 사회의 수준에서 빈곤 퇴치에 대해서 책임을 지닌 사람들과 교회로 하여금 빈곤 퇴치의 올바른 책임 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