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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일만위 순교자 현양동산에서 십자가의 길을 바치며 순교 선열들의 치열했던 순교신심을 새기는 인천 부평4동본당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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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부평4동본당(주임 현명수 신부)은 순교자 성월을 맞아 9월 28일 인천시 강화군 갑곶돈대 순교성지와 일만위 순교자 현양동산에서 전 신자 성지순례를 실시했다.
일일피정을 겸한 이번 성지순례는 순례와 함께 순교자들 정신을 체득할 수 있도록 갑곶돈대성지개발전담 장준혁 신부의 `순교자들의 삶과 영성`에 대한 주제강의와 성시간, 묵상, 십자가의 길 등으로 진행됐다.
현명수 신부는 "관광이나 유흥으로 여기는 성지순례 풍토에서 탈피, 성숙한 신앙인의 자세와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순교성인의 굳센 믿음을 본받고 그 신앙을 삶에서 구현하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간매열 명예기자 blu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