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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장 장익 주교) 추계 정기총회가 13일부터 닷새간 서울 광진구 중곡동 주교회의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주교회의는 총회에서 전례위원회와 신앙교리위원회 등이 제출한 「로마 미사 전례서」(안), `한국 천주교회 성음악 지침`(안), 「올바른 성령 이해」(안), 「청년 교리서」(시안) 제2권 등을 심의한다. 또 지난해 제주도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1회 한국청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의장단을 포함한 임원을 새로 선출한다.
주교회의는 또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의 소공동체 세미나 및 대중 강연회 계획과 한국 천주교 신자교육 실태조사 연구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김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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