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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신동본당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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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서신동본당(주임 이태주 신부)은 본당 설립 20주년을 맞아 10월 10~12일 성당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본당 사목회(회장 이승호) 주관으로 열린 기념행사는 제1부 먹을거리와 함께하는 한마당축제, 제2부 기념미사와 기념식, 제3부 전 신자 나눔 잔치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본당 전 신자가 음식을 만들며 준비한 한마당 축제에는 전주시내 각 본당에서 5000여 명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마련한 수익금은 도내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들과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골 본당 및 공소를 돕는데 쓰인다.
이태주 신부는 “지난 20년 동안 사랑으로 본당 공동체를 이끌어 주신 하느님의 섭리와 은총에 감사드린다”며 “교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본당인 서신동본당이 앞으로도 그에 맞갖은 역할을 다 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한 신앙 공동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988년 1월 숲정이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서신동본당은 20년 동안 역대 사제 및 수도자, 신자들의 기도와 노력으로 성장을 거듭해왔다. 2001년 8월에는 서일본당을, 2003년 8월에는 서곡본당을 각각 분가시키는 등 지역사회 복음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