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news.catholic.or.kr/upload_data/2008/11/2008110718487.jpg)
▲ 작은형제회 한국관구가 기존 관상 수도원을 재건축한 1층 한옥구조의 천안 복자 에지디오 수도원·성거산 피정의 집.
|
작은형제회 한국관구(관구장 오상선 신부)는 11월 3일 11시 30분 충남 천안시 성거읍 천흥리 현지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천안 복자 에지디오 수도원과 성거산 피정의 집 축복식을 거행했다.
작은형제회는 기존 관상수도원을 재건축, 일반인들을 위한 피정과 천안 지역 거주 회원들을 위한 수도원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피정의 집은 일반 신자들의 내적 성장을 돕기 위한 수도회의 적극적인 노력의 하나로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총 연면적 500여㎡에 1층 한옥 구조로 세워진 피정의 집은 개별 취사 시설 등을 갖춘 방이 각각 마련돼 있어 개별 피정 등에 더욱 유용하다. 또 수도원 1층 경당과 방도 피정객들을 위해 개방한다.
한편 에지디오 수도원(책임 김영길 수사)에 거주하는 작은형제회 회원들은 천안 지역 재속회원들의 영적 지도와 지역교회 사목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 041-622-4207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