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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가톨릭-이슬람 포럼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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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외신종합】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가톨릭과 이슬람은 한 분이신 창조주 하느님의 사랑하는 가족의 일원이라는 믿음을 증거하고, 모든 인간 존재의 존엄성을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관계자들과 대표적인 이슬람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가톨릭·이슬람 포럼’ 첫 세미나 참석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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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이슬람 지도자들은 지난해 10월 13일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외의 다른 그리스도교 지도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냈던 138명의 이슬람 지성인들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교황은 11월 6일 바티칸 클레멘스 홀에서 열린 포럼 참석자들과의 알현 자리에서 “가톨릭교회와 이슬람은 최근 다양한 대화와 협력,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양측 교회 신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