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서울 잠원동본당 가정의료부 창립 10주년

"환자 상처 감싸는 표징 되길”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잠원동본당 주임 이병문 신부(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가정의료부 창립 10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 사회 내 의료 사각지대에서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서울 잠원동본당 가정의료부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8년 창립된 잠원동본당(주임 이병문 신부) 가정의료부(부장 안재홍)는 불우 재가 환자 진료, 무의촌 의료봉사, 호스피스 봉사자 교육 등 다채로운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온 단체다.

특히 2000년에는 종합복지관에 진료소를, 2001년에는 성당 내에 사목상담실을 개설해 보다 체계적인 진료활동을 해왔다. 또한 2005년부터는 이주 노동자를 위한 무료진료 사업을 통해 봉사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가정의료부에서는 의사 40명을 비롯해 약사와 간호사, 호스피스 봉사자, 통역자 등 총108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지역 사회와 연대한 봉사활동에서 큰 모범을 보여온 가정의료부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11월 16일 오전 10시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임 본당 주임 김수창 신부와 의정부교구 경기동부 이주센터 소장 허재석 신부 등 본당 안팎의 의료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본당 주임 이병문 신부는 기념식 축사에서 “가정의료부는 사회 발전과 제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병·의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가정의료부가 아픈 이들의 상처를 감싸주는 표징이 되길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가정의료부 안재홍(크리스토폴) 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의료부 창립 10주년은 열매를 맺은 시간이 아니라 새싹을 키워가는 과정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가정의료부는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는 심부름꾼으로 더욱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08-11-23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2

이사 61장 10절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