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에 훈훈한 사랑 전한다
강산이 아름다운 강원도 정선에서는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사랑나눔이 이어졌다.
원주교구 정선본당(주임 신현만 신부)은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정선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선지역에서 50년간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왔던 본당공동체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내년으로 본당설정 50주년을 맞이하는 본당은 그 의미를 새롭게 새기고 지역주민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요셉회와 하상회 등 본당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본당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외된 가정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선정해 한 가구당 400장씩 총 8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본당은 5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 축제, 음악회 등 다양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본당은 이밖에도 ▲신심·영성교육 ▲본당설정 50주년 기념사업 ▲본당 문집 발간 등 다채로운 기념사업도 펼치고 있다.
본당설정 5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신우식 보좌신부는 “‘사귐·나눔·섬김’을 더욱 강조하고 신자들이 모두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virgomary@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