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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김치 담그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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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회 주교(가운데)와 개그우먼 김미화(오른쪽)씨가 김치를 담그고 있다.
 
빨간 고무장갑들이 김치 양념과 어우러져 춤을 춘다. 11월 16일은 김치 담그는 날.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와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가 주최한 ‘제5회 나눔은 희망입니다’가 열리는 서울대교구 사목센터 앞마당은 일찍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담그겠다고 찾아온 봉사자들로 가득 찼다.

교구 내 147개 본당 사회사목분과 위원들과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능수능란하게 김치 담글 준비를 한다. 봉사자들이 나설 진 데 사목자들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 김운회 주교도 앞치마와 고무장갑으로 무장하고 봉사자들 대열에 뛰어든다. 특별히 가톨릭사회복지회 홍보대사 김미화(개그우먼)씨도 함께 했다.

김씨는 “올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추운 겨울이 될 텐데 신자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모두 21톤. 김치는 쌀과 함께 교구 내 1570여 가정과 시설에 전달됐다.

이지연 기자 virgomary@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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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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