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동본당 10구역 소공동체 신자들이 계산시장 내 거리 곳곳을 청소하고 있다. 부활맞아 거리곳곳 ‘쓱쓱’
지구 연대 강화도
인천교구 계양지구 내 4개 본당 신자들이 예수부활대축일을 앞두고 지역 대청소와 가두선교를 펼치며 교회를 알리는데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계양지구 내 계산동·서운동·작전동·효성동본당은 3월 20일 「부활맞이 거리대청소 및 가두선교」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부활의 기쁨을 널리 알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각 본당 구역·반과 레지오마리애 단원 1200여명이 참가해 뜻을 모았다.
이날 각 본당 신자들은 구역·반과 쁘레시디움·꾸리아별로 팀을 이뤄 지역 내 시장과 공원을 비롯해 평소 환경이 취약한 지역 구석구석과 하수구 등의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지구 차원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선교홍보물과 음료수 등의 선물은 나눠주며 예비신자 권면에 나섰다. 또 작전동본당은 상가주민 등에게 천주교 알림 책자 등을 따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본당들은 각 본당 관할구역에 구애받지 않고 공동으로 거리선교를 펼쳐 차후 예비신자들을 관할 본당으로 안내하는 등 선교의 효율성을 높였다.
계양지구 내 본당들은 지난해부터 지구 활성화를 위해 공동행사 추진을 결정하고 이번 행사를 준비해왔으며 앞으로 공동청소 및 가두 선교 등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계산동본당 홍성복(원선시오) 총회장은 『지구 내 본당들의 친교와 단합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평소 신자들이 하기 힘들어하는 선교활동 등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구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