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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락산본당(주임 김종국 신부)은 11월 29일 오후 7시 대성전에서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주례로 견진성사를 봉헌했다. 파딜랴 대주교가 한국 교회 신자들을 위해 견진성사를 집전하기는 부임 후 이번이 처음.
파딜랴 대주교는 이날 미사에서 “본당은 성령께서 활동하시는 곳이자 친교가 이뤄지는 곳이며 살아있는 믿음의 실체”라고 강조하고 “성령의 은사로 더욱 굳건해진 믿음을 바탕으로 풍성한 신앙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새로이 견진성사를 받은 151명의 신자들을 격려했다.
수락산본당은 공동체의 내적 쇄신을 위해 10월 2일~11월 20일 매주 목요일마다 다채로운 주제의 영성세미나를 열어 신앙을 다지며 견진성사를 준비해왔다.
서상덕 기자
sang@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