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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본당

▲ 한강본당 베리따스, 마르띠르 성가대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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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클래식 붐을 일으킨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 아름다운 연주로 시청자들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서울 한강성당에서 음악회를 연다.
서울대교구 한강본당(주임 원종현 신부)은 20일 오후 7시 30분 `2008 한강성당 성탄 열린음악회`를 마련, 본당 베리따스ㆍ마르띠르ㆍ어린이 성가대와 함께할 파트너로 32명의 전문 연주자로 이뤄진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했다.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정구열 베드로)는 이번 음악회에서 구노의 `산타 체칠리아 장엄미사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서유석(체칠리아)씨 등 솔로곡과 남ㆍ여 중창, 듀엣 곡 등의 반주를 맡아 본당 성가대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게 된다.
베리따스ㆍ마르띠르 성가대는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라`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친숙한 곡을 들려주며, 어린이 성가대는 `첫 성탄`과 `캐럴 메들리`로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종현 주임신부와 이호섭 부주임신부 등 본당 사제 3명의 깜짝 무대도 마련돼 있다.
원종현 신부는 "아이들의 높고 짧은소리와 어른들의 낮고 긴 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성가와 캐럴을 통해 신자들과 지역주민들이 보다 뜻깊은 성탄을 맞았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입장료는 5000원이다.
문의 : 02-790-5011, 한강본당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