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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본당,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올 성탄엔 ‘은총 바이러스’가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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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한강본당이 12월 20일 마련한 ‘2008 성탄 열린음악회’에서 마르띠르, 베리따스 연합 성가대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캐롤을 연주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한강본당(주임 원종현 신부)에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했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정구열)가 TV 밖으로 나와 한강본당 신자들과 만난 것.

한강본당은 12월 20일 오후 7시30분 본당 연합성가대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2008 한강성당 성탄 열린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서유석(체칠리아), 테너 채신영, 베이스 김동환(요한), 본당 성가대가 프랑스 교회음악의 대가인 구노의 ‘산타 체칠리아 장엄 미사곡’으로 막을 열었다.

또한 본당 마르띠르, 베리따스 성가대는 ‘타임 투 세이 굿 바이(time to say good bye)’로 잘 알려진 ‘콘 테 파르티로(con te partiro)’,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등 친숙한 곡을 연주했다.

어린이 성가대의 깜찍한 캐롤 메들리와 본당보좌 양정진 신부의 지휘로 원종현 주임신부와 서필레몬 원장수녀, 박페트리나 전교수녀, 본당 사목위원들이 함께한 깜짝 공연도 신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당주임 원종현 신부는 “그 동안 열성과 시간을 바쳐 봉사한 성가대원들과 교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바쁜 연말이고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님 탄생의 기쁨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 helena@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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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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