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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합덕본당(주임 손범규 신부) 성가정상에 아담한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성가정’을 주보로 모신 본당 신자들은 예수 성탄 대축일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12월 28일)을 앞두고 일주일간 정성껏 작업해 초가집을 봉헌했다.
지난 11월 7일 축복식을 갖고 성당 입구에 자리한 성가정상은 높이 240㎝에 폭 120㎝로 파리 제2대학 예술학부 교수인 조각가 최영철(바오로)씨 작품. 전통 한복 차림의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이번에 신자들이 만든 초가집이 어우러져 더욱 친숙한 느낌을 준다.
김석준 위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