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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4일 성탄 때 세례받은 신자들이 제대 앞에서 손을 잡고 성가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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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천안 신부동본당(주임 김정수 신부)이 외짝교우 가정 선교에 심혈을 기울여 지난 성탄 때 22명이 세례받는 성과를 거뒀다. 12월 24일 세례식에서 영세한 33명 중 67를 차지하는 숫자다.
본당은 외짝교우 가정 선교를 위해 메리지 엔카운터(ME) 부부들과 함께 외짝교우 소개의 밤 행사를 열고 김정수 주임 신부와 수도자들이 외짝교우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 나섰다. 또한 교리 시간도 본당에서 일방적으로 정하기보다 예비신자들이 교육 받기 편리한 시간을 사전에 알아보고 결정했다.
김 신부는 "외짝교우가 세례를 받고 성가정을 이루게 되면 자식들에게도 신앙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돼 한 명 이상의 전교 효과가 있다"면서 "신부동본당에서 사목하는 동안 적극적이고 따뜻한 선교활동으로 신자 수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부동본당은 지난 한해 세례자를 예년의 두배 가량인 149명 배출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