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지핀 후끈한 연탄 나눔
“까만 사랑 함께 나눠요!”
의정부교구 사회사목국은 1월 17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함께 나눴다.
이번 연탄나눔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마련한 행사로 의정부·의정부1동·녹양동·호원동·신곡1동·송산·용현동 등 교구 내 7개 본당 신자들이 참여했다.
연탄배달을 위해 모인 이들은 총576명. 각 본당 주일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청장년층 신자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 때문일까. 며칠째 기승을 부리던 추위가 한 풀 꺾여 언 길 때문에 미끄러진다거나, 추위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아 관계자들 모두 걱정을 접고 편안한 마음으로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마련된 연탄은 총 2만5300장. 2만 여개의 까만 사랑이 각 본당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127가구에 골고루 나눠져 따뜻함과 함께 전달됐다.
연탄 배달에 참여한 윤주현(의정부본당)양은 “이 연탄들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희 기자 bsng@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