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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정사목에 관심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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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정사목부(담당 김동춘 신부)가 가정사목에 대한 이해와 본당 가정분과 운영을 돕고자 12일 실시한 가정사목연수에는 지난해 두배 가량인 130여명이 참석해 가정사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연수에서 김동춘 신부는 가정사목은 가정 을 교회의 모든 생활과 사목 사명의 중심에 놓는 것 이라며 개인 중심으로 이뤄져온 본당 프로그램들이 가족 중심 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정사목부는 그 예로 본당가정분과는 △가정기도 △가족미사 △가족성지순례 △가정성화 특강 △가족캠프 △첫영성체 가정교리 △혼인갱신식 △가족세족식 △가족주보 발행과 같은 가족 중심 프로그램들을 세부 실천 계획으로 세워 사목회 각 분과와 유기적 협조 속에 실천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또 교구 가정사목부와 연계해 가정사목 지도자 및 봉사자를 양성하고 가정사목 연결망 구축도 필요하다고 보았다.
 연수 참가자들은 그룹토의를 통해 각 본당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족관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서로 나눴다. 부부 중심 전례 운영 △매주 또는 매월 가정미사 △매월 가족 영화 상영 △가족캠프 △짧고 집중적 외짝교리반 운영 △첫영성체 가정교리 실시 △가족 단위 성서 읽기 및 이어 쓰기 △혼인갱신식 △부부성가대 운영 △참 부부가 되는 사도직 프로그램 운영 등이 제시됐다.

 참가자들은 △가족피정 △부부 봉사자 양성 △가족 단위 봉사 △사랑의 편지 쓰기 연중 캠페인 등도 본당 나름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연수 참가자들은 가족 공동체가 성장해야 본당 공동체도 성장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자신이 속한 가족관계부터 강화하면서 가족의 내적 자원 을 끌어내 각 가정이 자기 역할을 잘하도록 지원하는 일에 관심을 갖기로 했다.

이연숙 기자 mirinae@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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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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