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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교본당은 2월 28일 오후 4시 성당에서 신자들과 대전 레지아 임원, 주일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소년 쁘레시디움 창단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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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성모님의 군대로 기도생활 모범 될래요.”
대전교구 삽교본당(주임 김선태 신부)이 레지오 마리애 활동을 토대로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신앙적인 성장을 도모해 주목받는다.
삽교본당은 2월 28일 오후 4시 성당에서 신자들과 대전 레지아 임원, 주일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소년 쁘레시디움 창단 모임을 가졌다. 초등학교 3·4학년, 5·6학년 팀과 중·고등부 팀 등 이날 창단된 5개 쁘레시지움 총 단원은 50명. 어지간한 본당 주일학교 학생 숫자에 버금간다.
지난 1월 본당에 부임한 김선태 신부는 주일학교와 레지오 마리애 활동의 접목이 필요함을 느끼고 본당 성인 꾸리아와 연계해 소년 쁘레시디움 창단을 준비해 왔다. 주일학교 학생들은 창단 준비 회합을 통해 기도에 맛들이고 레지오 마리애의 정신을 하나하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매주 토요일 어린이 미사 봉헌 전 오후 3시30분 교리실에서 주 회합을 갖고 신앙생활의 기본을 다졌다. 주 회합 활동보고 내용도 ▲성호경 잘 긋기 ▲묵주기도 ▲아침·저녁기도 잘하기 ▲평일미사 봉헌 ▲집안 일 돕기 ▲어려운 친구 돕기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들로 배려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레지오 활동에 동화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일학교와 쁘레시디움 회합을 접목시킨 시도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가정과 학교생활도 예전 같지 않게 진지하고 성실하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 무엇보다도 기도하는 주일학교로 변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다.
김선태 신부는 “기도를 꾸준히 할 수 있어서 좋고 부족한 교리 부분은 교본공부 시간과 나눔 시간에 단계적으로 조금씩 보충해 나갈 생각”이라며 “아이들이 기도를 바탕으로 잘 성장해서 성인 레지오와 연계될 수 있으면 더욱 바람직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