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
중동의 성지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한 방안이 교황청을 비롯한 교회 지도층 안에서 다각적으로 모색되고 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최근 이란과 이라크, 터키 교회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갖고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아랍 지역의 그리스도인 공동체들이 인내심을 갖고 자신들의 공동체를 존속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스스로 종교적,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스도인들의 중동 지역 이탈은 현재 매우 심각한 상황에 이르러, 이라크 주교단은 최근 교황에게 이 지역의 현안들을 집중 논의할 수 있는 지역 공의회를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