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2대리구(주교대리 최시동 신부)는 3월 6일 오후 2~5시 범어성당 내 마리아회관에서 ‘중재교육 교수법’ 강의를 가졌다.
지식 전달교육에 머문 주일학교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마련된 이번 강의에는 대리구 내 각 본당 주일학교 담당 사제, 수도자, 평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중재’(Mediation)란 교육자가 학습내용과 더불어 학습자의 특성, 반응, 행동 등을 고려해 교육하는 것을 말하며, ‘중재교육’은 교육 중재자를 양성(training)함을 의미한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중재교육연구소 이영옥(수산나) 소장은 “학습에 대한 기본 마인드가 변화되면 교육 현장의 문제들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바뀔 수 있다”며, “변화된 시각을 통해 주일학교 교육으로 응용할 수 있는 구체적 실행 도구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대리구 주교대리 최시동 신부는 인사말에서 “단체교육에 국한된 기존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을 개별적으로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중재교육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추후 후속교육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