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동본당(주임 이원규 신부)은 3월 4일 오전 11시 성당 내에서 본당연계 가정간호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지역의 가난하고 소외된 환우들을 위한 본격적인 의료선교에 나섰다.
이번 본당연계 가정간호는 본당 주임 이원규 신부의 지역 사회복지와 의료선교 차원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가정간호사 김혜련(아녜스·강남성모병원 가정간호센터 가정간호)씨가 사무실에서 상주하며 활동하게 된다. 가정간호 대상은 본당 사회사목분과,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구역·반장 등의 추천을 받은 환우다.
이이 신부는 “방배지역은 외관상으로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많아 가난한 사람이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가난한 노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며 “의료적으로 물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가정간호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가정간호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간호사가 환자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간호를 제공함으로써 질병 회복을 도모하고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간호서비스다.
본당과 연계한 가정간호는 지난 2001년 서울 노원, 마천, 방학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63개 본당에서 실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