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원동본당(주임 안충석 신부) 공동체 전원이 신앙의 집배원이 됐다.
예비신자와 쉬는 교우 선교를 위해 본당은 지난 2월부터 ‘선교희망편지’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본당은 2004년 하반기부터 ▲가두선교 ▲선교책자 및 예비자입교 환영식 초대장 배부 ▲남·여성 꾸리아 선교활동 선포식 거행 등 다양한 선교활동을 펼침에도 불구하고 세례자 수는 매년 170여 명 정도에 불과했다. 때문에 올해는 특별히 전 신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운동을 마련한 것.
본당 선교분과는 직접 작성한 서한문 5000부를 신자들에게 배부하고 가족 혹은 친척, 이웃주민들에게 배송 또는 직접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구역모임과 단체회의 등 신심단체 회합 전후에는 반드시 ‘새 가족 찾기’기도문을 바치면서 선교운동에 강한 열의를 내비추기도 했다.
그 결과 2월 8일 연 예비자입교환영식 이후 80여 명의 예비신자들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교리교육을 받고 있다.
본당은 이번 선교운동을 올해 말께지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매달 첫 주 교중미사 중에 예비자 입교 환영식을 봉헌할 예정이며 구역·반모임 및 회합 때마다 예비신자와 쉬는 교우를 초대해 가톨릭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본당 선교분과 부회장 이영종(마태오·55)씨는 “교회를 구성하는 우리 신자들이 소금과 빛의 역할을 충실히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선교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가톨릭에 대해 알고 싶어 하던 예비신자와 쉬는 교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