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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선교 황금어장

연무대본당 1월 한 달 영세자 2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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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병들이 연무대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있다. 평화신문 자료사진
 


`본당 한 달 영세자 수가 2131명?!`
 한국교회 청년 선교의 황금어장인 군종교구 연무대본당(주임 박근호 신부) 한 달 영세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섰다.
 본당 측이 최근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09년 1월 영세자 수는 모두 2131명으로, 지난해 1월 1322명에 비해 61.1 증가했다. 2007년 1월은 802명이었다. 연무대본당 월평균 영세자 수는 1200명 선이다.
 1월 영세자 수 2131명은 논산 육군훈련소에 한 달간 입소하는 장병 7000여의 30.4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국 교구 복음화율이 10가량인 점과 그동안 훈련소 입소인원의 10~20가 성당을 찾았다는 점에 비춰, 연무대본당의 1월 영세자 배출은 기록적이다.
 2월에는 1345명 장병이 하느님 자녀로 태어나 1월 영세자 수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2007년과 2008년 같은기간 1104명, 902명에 비해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미사참례자 수도 증가추세다. 1월에는 1만6381명을 기록했고, 2월에는 1만5587명, 3월에는 무려 2만2648명이 주일미사에 참례했다. 현재 연무대본당은 성당과 교육관 신축공사가 한창이라 공사 소음 등으로 주변이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영세자와 미사 참례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박근호 주임신부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이후 천주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새 성당이 완공되면 영세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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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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