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본당 차원의 무료 심리상담소가 문을 열었다.
서울 역촌동본당(주임 김민수 신부)은 3월 29일 오후 1시 서울 은평구 역촌동성당 내에 가족문제 무료상담소인 ‘다솜상담소’를 개설, 홍성만 신부(서울대교구 3지구장) 주례로 축성식을 갖고 본당 차원 심리상담사목의 첫 발을 내딛었다.
다솜상담소는 가정 불화 및 부부갈등, 이혼 등 가족문제와 정서 불안과 같은 개인문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료상담소다. 김민수 신부는 “고해성사나 면담을 통해 가정 문제의 고통을 호소하는 신자들이 많으나, 이를 사목자 한 사람이 모두 해결하는 것은 무리이며, 보다 전문적인 상담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다솜상담소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솜상담소는 신자뿐 아니라 비신자들에게도 개방돼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솜상담소는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녀회 전인상담교육연구소와 가톨릭심리상담학회(KCCPA)에서 상담교육과정을 수료한 8명의 심리상담가의 자원봉사로 이뤄지며, 매주 화·수요일 오후 2~5시 방문예약을 통해 심리검사,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382-5605, http://cafe.daum.net/ca-yc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