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분당 성마태오본당(주임 이근덕 신부)은 4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성가정상 축복식 가졌다.
196cm 높이의 성가정상은 조각가 한진섭(요셉·성마태오본당)씨의 작품으로, 외곽선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볼륨을 살리면서 성 요셉이 팔을 쭉 펼치고 서서 가정을 지켜주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또 성 요셉, 성모 마리아, 예수님을 3열 배치해 사방 어느 면에서 보아도 형태의 조화가 돋보인다.
특히 사이사이마다 벤치를 만들어 함께 앉거나 만져볼 수 있게 해 친근함과 다정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성마태오본당은 2년 전 활발히 전개됐던 성가정운동에 발맞춰 본당 신자들의 성가정 실천 소망과 결심을 담은 성가정상을 제작하게 됐다.
이용훈 주교는 축복식 강론을 통해 “성가정을 본받는 것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며 “성가정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주 들러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