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최근 교황청 보건사목평의회 의장에 폴란드 출신의 지그문트 지모프스키 대주교를 임명했다.
이에 따라 지모프스키 대주교는 하비에르 로자노 바라간 추기경의 뒤를 이어 전 세계 가톨릭교회의 보건사목과 의료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올해 60세의 지모프스키 대주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재위 시절부터 교황청에서 사목했으며, 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라칭거 추기경 당시에는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성무를 보기도 했다.
지모프스키 대주교는 가톨릭교회 교리서 집필에 참여했고, 바티칸라디오의 폴란드어 방송에도 관계했다. 또 루블린가톨릭대학교 등지에서 교회론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2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라돔교구의 교구장 주교로 서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