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저녁 8시. 튤립 축제로 더욱 아름다운 안산천에서 안산 1지구 3개 본당 신자 1000여 명이 ‘나사렛 성가정과 함께 하는 성모님의 밤’을 주제로 야외 미사를 봉헌했다.
성모님께 바치는 꽃다발 봉헌식과 신자들의 촛불 봉헌으로 행사가 시작되면서 주위를 아름답게 수놓자 지나가는 시민들도 발길을 떼지 못했다.
이날 반월통고의어머니본당 정경진 신부는 행사 주제에 대해 강의하면서 “튤립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이곳에서 하느님의 손길을 느끼는 한편 우리는 그리스도의 어머니 성모님께 사랑을 드리고 성모님의 덕을 본받고자 함께 모였다”며 성모님의 삶처럼 성가정을 이루고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포동본당 임하람(비아)양의 편지 낭송이 있었으며, 고잔본당에서 준비한 ‘성모님께 드리는 시’가 안산천에 울려 펴졌다.
안산 1지구장 배경석 신부는 “모두 복된 성모님을 본받고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서 특별히 무대설치와 음향설치를 해주신 안산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자”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