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간을 마친 신자들이 사랑의 빵을 나누고 있다. 성시간 후 사랑의 빵 나눠
성체성사달력도 배부
수원교구 조원동 주교좌본당(주임=장덕호 신부)이 성체성사의 해를 맞아 성체 생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원동본당은 성체성사의 해를 지내며 올바른 성체 신심 고양을 위해 각 가정별로 「성체성사달력」을 배부했다. 성체성사달력은 가족 구성원이 매 미사 후 성체를 영한 횟수를 해당 날자에 기재하는 것이다.
의미있는 성체성사의 해를 보내기 위해 마련한 성체성사달력의 특징은 올바른 신심 고양 및 가족 성화에 초점을 둔 것으로 성체성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성체성사달력은 오는 10월 봉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는 신자들이 보다 가까이 성체를 보고 모시기 위해 제대의 앞 공간을 특수제작한 나무마루로 메워 성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성시간에는 성체와 성혈을 함께 영하는 양형영성체를 통해 교회생활의 핵심인 성체성사의 신비를 묵상하고 그리스도와 친교를 나누도록 하고 있으며 성시간 후에는 신자들에게 「사랑의 빵」이라 이름붙인 실제 빵을 나눠주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유재우 기자 jwyoo@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