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동본당(주임 차원석 신부)은 본당 설정 30주년을 맞아 6월 14일 오전 11시30분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김득권, 이기락 신부 등 역대 주임신부를 비롯해 수도자와 신자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된 미사에서 본당 공동체는 ‘기쁨을 주는 교회, 감동을 주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정진석 추기경은 강론을 통해 “30년 전 신설될 당시 이 장소에 번듯한 성당이 생길까 막막했지만 역대 주임신부와 신자들의 노력으로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자유롭게 30돌을 기념하는 동안 아직도 신앙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북녘의 신앙인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미사 중에는 ▲본당 30주년 기념 기도문 ▲전 신자 성경읽기 ▲바오로친서 필사 ▲루르드 성모 발현 150주년 기념 가정순례고리기도 ▲300만단 전 신자 묵주기도 ▲새 가족·우리가족 찾기 운동 ▲본당 C.I. 제작물 ▲30주년 화보집 등 일 년 반 동안 본당공동체가 마련한 예물을 봉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