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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오10세회 사제서품 교회법에 어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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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은 성 비오 10세회가 최근 독일과 스위스에서 독자적으로 사제 및 부제서품식을 거행한 것에 대해 "성비오 10세회가 교회법상 어떠한 지위를 갖고 있지 않기에 이들 서품식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가톨릭 근본주의를 표방하는 성 비오 10세회는 종교자유와 교회일치를 주창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전례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때문에 교황청은 이들 단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성 비오 10세회가 교황청과 일치를 이루고 회칙을 변경할 때까지 교회법상 어떠한 지위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품식과 관련해 어떤 제재가 주어질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바티칸시티=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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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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