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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보성지순례에 참가한 서울 수락산본당 신자들이 한강시민공원 산책로를 따라 새남터순교성지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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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락산본당(주임 김종국 신부)은 특별희년 ‘바오로 해’의 폐막을 앞두고 6월 14일 본당 신자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도 바오로와 함께하는 전 신자 도보성지순례’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서울 자양동 뚝섬유원지에서 새남터 순교성지까지 약 12.5 Km의 순례길을 걸으며 순교자들의 얼을 되새겼다. 또 바오로 해의 전대사 지정 순례지인 새남터성당에서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김종국 신부는 “본당 공동체가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모여 걷는 가운데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