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
세계 정교회의 수장 바르톨로메오 1세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가 파견하는 동방교회 대표단이 ‘바오로 해’의 폐막행사에 참례하기 위해 바티칸을 방문했다.
프랑스의 엠마누엘 대주교가 이끄는 동방교회 대표단은 6월 28일 ‘바오로 해’의 폐막 행사의 일환으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주례하는 저녁기도에 참석했고, 29일에는 올해 임명된 34명의 대주교에게 교황이 팔리움(Pallium)을 수여하는 교황 집전 미사에 참례했다.
동방교회의 대표사절 파견은 연례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톨릭교회와 동방교회 간의 상호 교환 방문의 일환이다. 가톨릭교회는 사도 안드레아 성인의 축일인 매년 11월 30일 터키 이스탄불로 대표 사절단을 보낸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지난 2006년 11월 직접 사절단을 이끌고 동방교회를 방문했으며, 지난 6월에는 ‘바오로 해’ 개막에 즈음해 바르톨로메오 1세가 사절단과 함께 로마를 찾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