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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이주사목평의회는 10일 세계 관광의 날(9월 27일) 담화를 발표하고 "관광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며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킨다"고 말했다.
이주사목평의회는 담화에서 "사람들은 관광을 통해 외국인 혐오증과 편협함과 차별에서 벗어나 다른 것에 대한 차이를 받아들이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된다"면서 "그럴수록 사회는 더욱 정의롭고 건설적이게 된다"고 말했다.
이주사목평의회는 또 "관광은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그들만의 삶의 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면서 관광이 상호 대화와 소통의 길임을 강조했다.
세계 관광의 날은 유엔세계관광기구가 1973년 총회에서 관광 진흥과 국제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9월 27일에 기념하고 있다. 【바티칸시티=VIS】